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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Love Will Find A Way 음악 이야기

Yes - Love Will Find A Way


예스 (Yes) : 196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존 앤더슨 (Jon Anderson, 보컬) : 1944년 10월 25일 영국 랭커셔 주 아크링턴 출생
트레버 라빈 (Trevor Rabin, 기타) : 1954년 1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출생
크리스 스콰이어 (Chris Squire, 베이스) : 1948년 3월 4일 영국 런던 출생
토니 케이 (Tony Kaye, 키보드) : 1946년 1월 11일 영국 레스터셔(Leicestershire) 주 출생
앨런 화이트 (Alan White, 드럼) : 1949년 6월 14일 영국 카운티 더럼(County Durham) 출생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심포닉 록(Symphonic Rock), 아트 록(Art Rock)
발자취 : 1968년 ~ 1981년, 1983년 ~ 2004년, 2008년 ~ 2017년 현재 활동 중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yesworld.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facebook.com/yestheband / http://twitter.com/yesofficial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Hrowi4hHz8A



쓰잘데기(쓸데)라고는 단 1도 없는 나의 예지력이 갑작스럽게 급상승한 탓인지 설 연휴가 끝난 2월 부터 왠지 모를 찝찝함이 계속 나를 따라다니고 있다. 물론 그 따위 예지력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여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를 잃어버린 탓인지 그게 아니라면 혹시라도 나의 주위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려는 것인지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왠지모를 찝찝함이 벌써 일주일째 나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개운하지 않고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는 데가 있는 찝찝함이 오래 지속되자 못마땅하여 기분이 좋지 않은 불쾌한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나가는 비는 잠시만 피해 있으면 된다고 한다. 이것 처럼 나의 이런 이상한 마음도 어디가에서 잠시만 피해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찝찝함과 불쾌함이라는 두 가지 감정으로 인해 다친 마음을 다스려줄 회복처로써 최적화 된 장소가 어딘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갑자기 영국의 대표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예스>의 노래 <Love Will Find A Way>가 생각난다. 예스는 이 곡을 통해서 사랑은 스스로 방법(길)을 찾을 것이라고 노래하고 있다. 사랑이 스스로 길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찝찝함과 불쾌함 역시도 치유를 위해서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언급한 세 가지의 감정은 시간이 해결이 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라는 단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간절히 원할 때에야 비로소 사랑의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며, 또한 간절히 원함으로 인해서 찝찝함과 불쾌함이라는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간절함은 아직까지 부족했던 것일까? 아마도 그랬던가 보다. 그렇기에 일주일 가까이 찝찝함과 불쾌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게다. 그런데 <Love Will Find A Way>가 수록되어 있는 예스의 통산 열두 번째 음반 <Big Generator>를 대함에 있어서도 위에서 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찝찝함이 다가온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예스가 처음으로 <디지털 녹음> 방식을 적용한 <Big Generator> 음반에서 개운하지 못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음반 녹음 당시를 회상하며 <크리스 스콰이어>는 '디지털은 그리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에 아날로그로 복제를 해두었다'고 밝혔었다. 디지털이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아날로그는 감수성을 자극한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알 수 없는 미진함이 듣는 이를 자극한 것은 아닐까?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예스는 1983년 8월 7일에 발표된 열한 번째 음반 <90125>로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다.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현재 까지 유일한 1위 곡으로 남아 있는 음반 수록 곡 <Owner Of A Lonely Heart>로 유래없는(?)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에 예스는 2년 후인 1985년에 구성원의 변동없이 또 다른 <90125>를 기획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1987년 까지 녹음을 마친 예스는 1987년 9월 17일에 <Big Generator>를 발표했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이전 음반인 <90125>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비교적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싱글로 발표되었으며 프로그레시브 록과 조금 거리가 있지만 잘 만들어진 팝 록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Rhythm Of Love>와 <Love Will Find A Way>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각각 40위와 30위 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특히 <트레버 라빈>이 만든 곡인 <Love Will Find A Way>는 설렁설렁하는 듯 하지만 대가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잘 만들어진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평점 : ♩♩♩)

덧글

  • 나는나 2017/02/09 12:29 # 삭제 답글

    설렁설렁, 흥겹고 좋은데요.
  • 까만자전거 2017/02/10 11:22 #

    예. 달리 예스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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