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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son - (Can't Live Without Your) Love and Affection 음악 이야기

Nelson - (Can't Live Without Your) Love and Affection


넬슨 (Nelson) :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Santa Monica)에서 결성

매튜 넬슨 (Matthew Nelson, 보컬, 베이스) : 1967년 9월 20일 미국 샌타모니카 출생
거너 넬슨 (Gunnar Nelson, 보컬, 기타) : 1967년 9월 20일 미국 샌타모니카 출생
브렛 가스드 (Brett Garsed, 기타) : 1963년 4월 20일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Victoria) 출생
폴 머코비치 (Paul Mirkovich, 키보드) :
바비 록 (Bobby Rock, 드럼) : 1963년 3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생

갈래 : 헤어 메탈(Hair Metal), 팝 메탈(Pop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matthewandgunnarnelson.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matthewandgunnarnelson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x1W6-ErrHls

스마트폰의 보급을 포함하여 예전에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소한 하루에 한번 이상은 포털 사이트(Portal Site)의 검색창을 이용하는 것 역시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자동 완성'이나 '연관 검색어'라는 것을 통해서 뜻밖에도 재미있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예컨데 내가 원하는 검색어의 앞 글자 하나만을 쳤을 뿐인데 자동 완성을 통해서 검색어의 완성형을 목격하게 된다든지 혹은 전혀 모르고 있었던 입방아거리를 연관 검색어를 통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는 것 등이 그러하다.

물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속속들이 알게 된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 경우 자칫하면 통제의 수단으로 활용될수도 있다는 쪽으로 생각이 이어지면 오싹 소름이 끼치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여튼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슬며시 검색창에 다가가 '우월한'이라는 단어를 넣었더니 내가 원하는 완성형 검색어인 '우월한 유전자'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2세들을 보면서 우월한 유전자라는 문장으로 검색을 많이한 결과가 아닌가 한다. 자신의 부모로 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외견상으로는 우월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확실한 배우 <장동건>이 주연으로 출연했었던 영화 한편이 지난 2002년에 개봉하였었다. 장동건이 동해안을 지키는 해병대원으로 분했던 그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이었다.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어두운 일면을 들추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기덕과 특급 배우 장동건의 조합이라면 당연히 흥행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마땅했을 것이다. 그런데 당시 해안선은 영화가 개봉했었던가 싶을 정도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아마도 군복무를 하지 않은 이라면 선뜻 와닿지 않는 군인들의 집단 광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을 것이다.

해안선의 흥행 실패는 우월한 유전자의 보유자인 장동건도 안된는게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 되고 말았다. 여하튼 장동건 처럼 우월한 유전자의 보유자는 바다 건너 서양에도 많은 이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런 그들 가운데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미국의 아이돌 컨트리 가수 <릭키 넬슨(Ricky Nelson)>의 쌍동이 아들도 있다.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었던 릭키 넬슨은 1985년 12월 31일에 타고 가던 전세 비행기의 사고로 동료들과 함께 운명을 달리 했다.

릭키 넬슨이 사망할 당시 그의 쌍동이 아들들은 이제 막 열여덟 살로 접어들었던 십대들이었다. 그렇기에 아버지의 사고 소식은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을 것인데 뜻밖에도 사고 소식을 접한 쌍동이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포부는 1990년에 실제로 이루어졌다. <넬슨>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고 컨트리와 헤비메탈을 접목한 싱글 <(Can't Live Without Your) Love and Affection>을 1990년 5월 19일에 데뷔 싱글로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것이다.

아울러 같은 해 6월 20일에 발표된 데뷔 음반 <After The Rain>에서 타이틀 곡인 <After The Rain>을 싱글로 발매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위 까지 진출시켰었으며 이어진 후속 싱글들인 <More Than Ever>와 <Only Time Will Tell>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각각 14위와 28위 까지 진출시켰었다. 또한 싱글들의 성공은 넬슨의 데뷔 음반을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64주 동안이나 머무르게 하며 최종적으로는 17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런데 넬슨의 성공은 데뷔 음반이 마지막이었다. 이어진 두 번째 음반 이후 부터 넬슨은 차트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다. 아마도 아버지의 후광으로 얻은 관심의 효력이 데뷔 음반을 통해서 모두 소진되어 버린 탓이었을 것이다.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았지만 그 한계는 분명 존재했던 것이다. 물론 넬슨과 달리 정동건은 우리가 잘 아는 것 처럼 해안선의 실패 이후에 또 다른 작품으로 다시 성공을 이어갔다. (평점 : ♩♩♩♪)

덧글

  • 나는나 2015/05/06 10:02 # 삭제 답글

    넬슨도 참 오랫만에 보네요.
  • 까만자전거 2015/05/06 10:23 #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잊혀졌던 이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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