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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ara - Yes Sir, I Can Boogie 음악 이야기

Baccara - Yes Sir, I Can Boogie



바카라 (Baccara) : 1976년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에서 결성

마이떼 마떼오스 (Mayte Mateos, 보컬) : 1951년 2월 7일 스페인 로그로뇨(Logroño) 출생
마리아 멘디올라 (María Mendiola, 보컬) : 1952년 4월 4일 스페인 마드리드 출생

갈래 : 팝(Pop), 디스코(Disco), 유로 팝(Euro Pop), 유로 댄스(Euro Dance), 댄스 팝(Dance Pop)
공식 웹 사이트 : 없음
공식 에스앤에스(SNS) : 없음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NKvDh6mcI0o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할 수도 있는 노래 한 곡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명곡으로 작용할 때가 있다. 내게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결성된 여성 팝 듀오 <바카라>의 히트 곡인 <Yes Sir, I Can Boogie>가 바로 그런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턴테이블에 음반을 올려 놓고 바늘을 올리면 그 옆에 있는 작고 빨간 전구에 불이 들어오던 <전축>에서 흘러나오던 <Yes Sir, I Can Boogie>의 선율이 아직도 귓가를 울리며 춤을 추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뜻도 모르면서 그저 신나는 선율이 좋아서 몇번이고 전축 바늘을 들어 올려 처음 위치로 다시 내려 놓고는 했던 노래인 <Yes Sir, I Can Boogie>에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지금은 완전히 사라져 버린 옛집과 동네에 얽힌 개인적인 향수 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 아련함이 세월이 갈수록 더욱 진해져만 가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명절날 이 노래를 듣게 되면 그때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지기도 하는데 살아가면서 이런 노래 하나 쯤 간직하고 있는 것도 어찌보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카지노 게임의 왕>이라고 불리는 카드 게임인 <바카라(Baccarat)>를 떠올리게 하는 팝 듀오 바카라의 결성은 예술학교(Royal Spanish Academy for Arts, Drama and Dance)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던 <마이떼 마떼오스>가 학교를 그만두고 텔레비전 발레단에 입단하여 <마리아 멘디올라>를 만나면서 이루어졌다. 발레단에서 활동하다 1976년에 함께 발레단을 떠난 두 사람은 나이트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며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클럽에 어울리지 않는 너무 우아한 춤을 추는 바람에 해고 당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행보가 그리 순탄치 않았던 두 사람은 일자리를 찾아서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 까지 흘러들게 되는데 여기서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게 된다. 플라멩코 춤과 스페인의 전통 노래를 부르며 활동하던 두 사람이 네덜란드 출신의 음반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롤프 소야(Rolf Soja)>에게 발탁되어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별다른 이름없이 활동하던 두 사람에게 우선 바카라라는 이름을 만들게 한 롤프 소야는 독일 출신의 음반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프랑크 도스탈(Frank Dostal)>과 함께 곡을 쓰고 바카라에게 주어 싱글로 녹음하게 했다.

롤프 소야가 직접 제작을 한 이 싱글 음반이 바로 그 유명한 <Yes Sir, I Can Boogie>였다. 바카라의 데뷔 싱글이기도 한 이 곡은 1977년에 발매되자마자 말 그대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그해 여름 전유럽에서 <Yes Sir, I Can Boogie>가 울려 퍼졌던 것이다.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의 싱글 차트에서 2위에 그친 것이 다소 의아할 정도로 <Yes Sir, I Can Boogie>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도 당연히 1위를 차지하였던 것이다.

또한 <Yes Sir, I Can Boogie>는 바카라의 데뷔 음반이1978년에 라이센스 음반으로 발매가 되면서 같은 음반에 수록된 <Sorry, I'm A Lady>와 함께 당시 불어닥친 디스코의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기도 했었다. 팝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국민 팝송 정도로 까지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아마도 1980년대 초반에 스피커가 달린 음향기기치고 최소한 한번 이상 <Yes Sir, I Can Boogie>가 흘러 나오지 않았던 기기가 없었을 정도라면 그 인기가 쉬이 짐작이 될까? (평점 : ♩♩♩♪)

덧글

  • 나는나 2015/02/23 10:44 # 삭제 답글

    이 곡도 팝송 입문곡 중 한 곡 이네요.
  • 까만자전거 2015/02/24 10:05 #

    예. 본격적으로 팝 음악의 유혹에 빠져 들게 하는 곡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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