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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Cale - Naturally 음반 이야기

J.J. Cale - Naturally



제이제이 케일 (J.J. Cale) : 1938년 12월 5일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 출생, 2013년 7월 26일 사망

갈래 : 블루스 록(Blues Rock), 털사 사운드(Tulsa Sound), 스왐프 록(Swamp Rock), 팝 록(Pop/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jjcale.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pages/JJ-Cale/41196666601?fref=nf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slVJRzwVWVQ



J.J. Cale - Naturally (1971)
1. Call Me the Breeze (2:35) : http://youtu.be/TlppIdtLw5A
2. Call the Doctor (2:26) : http://youtu.be/aizblzL4w-k
3. Don't Go to Strangers (2:22) : http://youtu.be/kknUQUdvYnc
4. Woman I Love (2:36) : http://youtu.be/SXP3icrJup8
5. Magnolia (3:23) : http://youtu.be/slVJRzwVWVQ
6. Clyde (2:29) : http://youtu.be/geMtx8XbmeM
7. Crazy Mama (2:22) : http://youtu.be/lcY5SQECqks
8. Nowhere to Run (2:26) : http://youtu.be/Nvo_YpiOUOc
9. After Midnight (2:23) : http://youtu.be/io6Nsm8M-bg
10. River Runs Deep (2:42) : http://youtu.be/0JWJbUrBmtM
11. Bringing It Back (2:44) : http://youtu.be/_SZCx8BrpL0
12. Crying Eyes (3:13) : http://youtu.be/nGypjt8KkZI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제이제이 케일 : 기타, 보컬

칼 히멀 (Karl Himmel) : 드럼
척 브라우닝 (Chuck Browning) : 드럼
팀 드럼몬드 (Tim Drummond) : 베이스
칼 래들 (Carl Radle) : 베이스
노버트 퍼트냄 (Norbert Putnam) : 베이스
밥 윌슨 (Bob Wilson) : 피아노
데이빗 브릭스 (David Briggs) : 피아노, 오르간
제리 화이트허스트 (Jerry Whitehurst) : 피아노
웰든 마이릭 (Weldon Myrick) : 스틸 기타(Steel Guitar)
버디 스피처 (Buddy Spicher) : 피들(Fiddle)
쇼티 라벤더 (Shorty Lavender) : 피들
월터 헤인즈 (Walter Haynes) : 도브로(Dobro)
맥 게이든 (Mac Gayden) : 슬라이드 기타(Slide Guitar)
에드 콜리스 (Ed Colis) : 하모니카
다이앤 데이비슨 (Diane Davidson) : 백보컬(Backing Vocals)

표지 : 라본 (Rabon)
제작 (Producer) : 오디 애쉬워스 (Audie Ashworth)
발매일 : 1972년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를 줄인 <취향 존중>이나 혹은 <취존>이라는 말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음악 감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기준을 대입시킨 좋아하는 밴드나 가수가 따로 있게 마련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킹 크림슨(King Crimson)>과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그리고 <도어스(The Doors)>를 특히 좋아하는데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탈 그리고 사이키델릭 록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적 업적을 쌓은 그들이 데뷔 음반에서 이미 완성된 음악을 들려 주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논밭을 굴러 다니던 무명 시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은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여튼 그렇게 데뷔 음반을 통해서 완성된 음악을 들려주었던 그들은 이후로도 또 다른 완성을 향해 계속 나아갔으며 그런 행보로 인해 뒤에 등장하는 밴드나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 처럼 데뷔 음반을 통해서 완성된 음악을 들려주었던 이들 중에는 1958년에 <쟈니 케일(Johnny Cale)>이라는 이름으로 싱글 <Shock Hop/Sneaky>를 발표하면서 데뷔한 미국의 가수 겸 작곡가인 <제이제이 케일>도 포함되어 있다. 1972년에 발표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너구리 신사가 표지에 등장하는 데뷔 음반 <Naturally>로 블루스와 로커빌리 그리고 컨트리 등의 요소를 혼합한 퓨전 음악인 <털사 사운드>를 완성시켰던 것이다.

이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블루스는 아니다. 포크, 컨트리, 로큰롤도 아니다. 그의 음악은 이러한 갈래들 가운데 어디쯤에 자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던 것에서도 잘 알수 있는 사실이다. 상업적인 성과가 아닌 음악 동료들에게 끼친 영향력으로 평가하자면 1970년대의 록 음악계에서 정상을 차지하고도 남을 제이제이 케일은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에서 태어나고 털사에서 성장하였다.
1956년에 털사 센트럴 고등학교(Tulsa Central High School)를 졸업한 제이제이 케일은 1958년에 앞서 이야기한 데뷔 싱글을 발표하면서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제이제이 케일의 앞날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데뷔 싱글을 포함해서 1960년에 발표한 싱글 <Troubles, Troubles/Purple Onion>과 1961년에 발표한 싱글 <Ain't That Lovin You Baby/She's My Desire> 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제이제이 케일은 1960년대 초반에 가수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커다란 음악적 포부를 갖고 로스앤젤레스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수가 아닌 음향 기술자로 일을 먼저 하기 시작했던 제이제이 케일은 1965년에 다시 싱글 <It's A Go Go Place/Dick Tracy>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 싱글 역시 큰 기대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으며 1966년에 발표된 싱글 <After Midnight/Slow Motion> 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연속되는 실패에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던 제이제이 케일에게 뜻밖의 반전이 찾아온 것은 에릭 클랩튼 덕분이었다. 에릭 클랩튼이 1970년 8월에 발표한 자신의 솔로 데뷔 음반에서 제이제이 케일의 1966년 곡 <After Midnight>를 커버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8위 까지 진출시키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거듭되는 실패로 인해 음악계를 떠날 것 까지 심각하게 고려했던 제이제이 케일의 작곡가로써의 명성이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After Midnight>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제이제이 케일은 1970년 9월 부터 이듬해인 1971년 6월 까지 심혈을 기울여 음반 한 장을 완성해내게 되며 이 음반에 <Naturally>라는 제목을 붙여 1972년에 세상에 공개하게 된다. 제이제이 케일의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역량이 총동원된 데뷔 음반이었다. 그리고 이 음반에 수록된 <Crazy Mama>로 제이제이 케일은 가수로써 처음 성공의 열매를 맛보게 된다. 싱글로 발표된 이 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2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물론 에릭 클랩튼이 발표하여 먼저 성공을 거두었던 <After Midnight>도 빌보드 싱글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42위에 그치고 마는 아위움을 남겼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런 차트 성적과는 상관없이 지극히 미국적인 털사 사운드의 완성형을 선보이고 있는 이 음반은 추천 곡을 골라 놓은 것이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든 곡이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심지어 추천 곡에서 제외된 <Call Me the Breeze>와 <Clyde> 까지 후일 <레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yrd)>와 컨트리 가수 <웨일런 제닝스(Waylon Jennings)>에 의해 커버되어 주목 받거나 히트를 기록했었으니까 말이다. 그냥 듣자! (평점 : ♩♩♩♩)

덧글

  • 나는나 2014/12/31 10:16 # 삭제 답글

    1938년생이 었네요.
  • 까만자전거 2014/12/31 10:28 #

    살아계셨으면 올해 76세가 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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