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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Ranger - Goodbye 음악 이야기

Night Ranger - Goodbye



나이트 레인저 (Night Ranger) : 198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

잭 블레이즈 (Jack Blades, 보컬, 베이스) : 1954년 4월 24일 미국 팜데저트(Palm Desert) 출생
제프 왓슨 (Jeff Watson, 기타, 키보드) : 1956년 11월 5일 미국 새크라멘토(Sacramento) 출생
브래드 길리스 (Brad Gillis, 기타) : 1957년 6월 15일 미국 하와이 출생
앨런 피츠제럴드 (Alan Fitzgerald, 키보드) : 1949년 7월 16일 미국 출생
켈리 키지 (Kelly Keagy, 보컬, 드럼): 1952년 9월 15일 미국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탈(Heavy Metal), 팝 메탈(Pop-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nightranger.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nightranger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gWoSo6Cj8-M


중간에한번 해산과 재결합하는 과정이 있긴 했지만 1982년에 결성되어 삼십이년이 지난 2014년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의 하드 록 밴드 <나이트 레인저>의 행보를 보면 <초지일관1>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 그런데 이런 초지일관이 엉뚱한데서 발현2하여 지켜 보는 이로 하여금 어처구니 없게 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서해상에서 인천발 제주행 국내선 여객선인 <세월호>가 침몰했다.

정확한 집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공립 일반 고등학교인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삼백이십오명과 선원 삼십명, 그리고 일반인 승객 백이십일명을 합쳐 모두 사백칠십육명이 탑승하였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뉴스 보도를 통해서 잘 알고 있겠지만 생존자 백칠십이명을 제외하고 단원고등학교의 어린 학생들 이백오명을 포함한 승객 전원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당연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다시는 그날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할 것이다. 그런데 기관 보고를 시작으로 6월 30일 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 대한 소식이 다음 날인 7월 1일에 한 아이돌 그룹 가수의 마약 밀수 사건으로 인해 파묻히고 말았다. 사건의 개요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십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두앵이넌?3>의 구성원 중 하나인 <박스프링4>이 자신의 친척집 주소를 이용하여 국내에서는 엄연히 불법인 마약류를 국제특송우편을 이용하여 미국에서 대량으로 들여오려다 세관에 적발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박스프링은 범죄의 혐의는 있으나 입건할 필요가 없다고 판달될 때 내리는 <입견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마약류 사범에게 적법한 처분이었는지 혹은 형평성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은 따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시기가 지금으로 부터 무려 4년전인 2010년 10월 12일이라는데 있다. 설령 마약류 밀반입에 성공하여 당시 이를 복용했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똥이 되고도 한참은 지났을 시간인 4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더구나 세월호 특위가 시작되자마자 터져나온다는 것은 여러모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참! 한결 같다>는 생각을 한 이는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정치적으로 기득권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큰 일이 발생할 때 마다 어김없이 연예인과 관련된 굵직굵직한 대형 뉴스가 터져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그동안의 반복된 학습과 축적된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며 동시에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반복되는 이같은 일에서 무언가 미심쩍은 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애초에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부디 그 초지일관하는 마음이 국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바뀌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 하여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82년에 결성된 나이트 레인저는 경쾌한 선율의 하드 록 음악으로 19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었던 밴드이다.

또한 1982년 11월에 발표된 데뷔 음반 <Dawn Patrol> 부터 1988년 9월 27일에 발표된 다섯번째 음반 <Man in Motion> 까지는 전세계적으로 도합 천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 실적을 남기기도 했었는데 여기에는 한결 같은 일관성을 유지한 경쾌한 하드 록 음악이 그 바탕이 되었다. 특히 1983년 10월에 발표된 두번째 음반 <Midnight Madness>에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워 발라드 <Sister Christian>은 나이트 레인저의 전성기를 견인하고 유지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기도 했다.

싱글로 공개된 <Sister Christian>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위 까지 진출하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나이트 레인저를 떠올릴때면 가장 먼저 생각는 대표곡이기도 한 <Sister Christian>의 발매 이후 공연 활동으로 쉴틈없는 시간을 보냈던 나이트 레인저는 1985년에 미국의 쌍발 중형 폭격기인 <B-25 미첼(Mitchell)>을 표지에 등장시킨 세번째 음반 <7 Wishes>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음반에서도 <Sentimental Street (8위)>, <Four In The Morning (19위)>, <Goodbye (17위)>까지 무려 세 곡의 히트 곡을 탄생시키며 <Sister Christian>의 영광을 이어갔다.

하지만 <Sister Christian>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세번째 음반에는 히트 곡들을 포함하여 발라드 성향의 곡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어 나이트 레인저가 하드 록 밴드가 아닌 파워 발라드 밴드가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여기저기서 전해지기도 했었다. 한편 <Sister Christian>이 가진 강력한 존재감과 비교하면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차분한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파워 발라드 <Goodbye>는 나이트 레인저 특유의 발라드 성향을 느껴볼 수 있는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록 발라드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평점 : ♩♩♩)

1. 초지일관 :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모습
2. 발현 : 속에 있거나 숨은 것이 밖으로 나타나거나 그렇게 나타나게 함
3. 두앵이넌? : 비슷한 이름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있다
4. 박스프링 : 박춘이라고도 한다


덧글

  • 나는나 2014/07/05 09:46 # 삭제 답글

    제가 참 많이 듣고, 좋아한 곡이네요.
  • 까만자전거 2014/07/06 11:14 #

    그러시군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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