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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 Sister Golden Hair 음악 이야기

America - Sister Golden Hair

아메리카 (America) : 1970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제리 베클리 (Gerry Beckley, 기타, 보컬) : 1952년 9얼 12일 미국 텍사스 출생
듀이 버넬 (Dewey Bunnell, 기타, 보컬) : 1952년 1월 19일 영국 요크셔(Yorkshire) 출생
댄 픽 (Dan Peek, 기타, 보컬) : 1950년 11월 1일 미국 플로리다 출생, 2011년 7월 24일 사망

갈래 : 포크 록(Folk Rock), 소프트 록(Soft Rock),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관련 웹 사이트 : http://www.venturahighway.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LzUQZw3wfro

아름다운 음악의 대명사 정도로 표현한다고 해서 결코 과하지 않을 미국의 포크 록 트리오 밴드 '아메리카'는 아름다운 발라드 곡인 'I Need You'가 수록된 음반 'America'를 1971년 12월 29일에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곡은 데뷔 음반의 수록 곡이 아니라 1972년 1월 31일에 싱글로만 공개되었던 'A Horse With No Name'이었다. 이 곡은 싱글로 공개된 후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 3위 까지 진출하였고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포크 록 수퍼그룹(Supergroup)인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Crosby Stills Nash & Young)'의 음악과 비교당하며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를 내고 있던 아메리카의 데뷔 음반은 이 갑작스러운 싱글 'A Horse With No Name'의 성공에 힘입어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즉 싱글로만 발표되었던 'A Horse With No Name'를 추가로 수록한 데뷔 음반을 1972년에 재발매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의 결과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아울러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도 14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던 재발매 데뷔 음반에서는 'A Horse With No Name'에 이어서 'I Need You'가 두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이 싱글 역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9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되자 아메리카의 세 사람은 영국을 떠나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로 향하게 되는데 다름아닌 활동 거점을 조국인 미국으로 옮기기 위함이었다.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세 사람은 두번째 음반의 제작을 서두르게 되는데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바로 전기 기타의 도입을 통한 음악의 확장이었다. 명곡 'Sister Golden Hair'의 탄생을 위한 준비가 이때 부터 시작된 것이다. 1972년 11월 15일에 공개된 아메리카의 두번째 음반 'Homecoming'에서는 첫번째 싱글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Ventura Highway'가 발매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고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는 43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후속 싱글인 'Don't Cross the River'를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5위 까지 진출시킨 아메리카는 1973년 10월 19일에 세번째 음반 'Hat Trick'을 공개하였으며 이듬해인 1974년 6월에 발표된 네번째 음반 'Holiday' 부터는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음반 제작에 참여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 음반에서 싱글로 공개된 'Tin Man'과 'Lonely People'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려 놓으며 다시 십위권 진입에 성공한 아메리카는 1975년 3월 19일에 드디어 다섯번째 음반 'Hearts'를 공개하게 되는데 바로 'Sister Golden Hair'가 수록된 음반이었다.

'잭슨 브라운(Jackson Browne)'과의 작업에서 얻은 영감에 의해 가사가 만들어지고 도입부의 인상 깊은 기타 리프는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의 'My Sweet Lord'에서 영감을 얻은 'Sister Golden Hair'는 첫번째 싱글로 공개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A Horse With No Name'에 이어서 두번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의 탄생이었다.

더불어 'Sister Golden Hair'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아마도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가진 미국의 포크 록 트리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도입부의 인상적인 기타 리프를 듣게 되면 무척이나 귀에 익숙하다고 여겨지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이 곡의 도입부가 우리나라에서 각종 배경음과 광고 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어 무척 친숙한 곡이라는 이야기이다.

덧글

  • BaronSamdi 2012/11/12 18:29 # 답글

    아....진정한 미국의 음악이죠. 아메리카의 벤츄라 하이웨이를 들으면서 애팔래치아 산맥을 가로질러 달리고싶네요.
  • 까만자전거 2012/11/13 15:02 #

    달려가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 지는 것 같네요. :)
  • 나는나 2012/11/13 11:42 # 삭제 답글

    좋은 곡입니다. 반가운 곡이고요.
  • 까만자전거 2012/11/13 15:02 #

    이런 곡은 오래되어도 퇴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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