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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 A Horse With No Name 음악 이야기

America - A Horse With No Name


아메리카 (America) : 1970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제리 베클리 (Gerry Beckley, 기타, 보컬) : 1952년 9얼 12일 미국 텍사스 출생
듀이 버넬 (Dewey Bunnell, 기타, 보컬) : 1952년 1월 19일 영국 요크셔(Yorkshire) 출생
댄 픽 (Dan Peek, 기타, 보컬) : 1950년 11월 1일 미국 플로리다 출생, 2011년 7월 24일 사망

갈래 : 포크 록(Folk Rock), 소프트 록(Soft Rock),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관련 웹 사이트 : http://www.venturahighway.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QRmvNMUEFZg

인상적인 기타 전주가 특징인 'Sister Golden Hair'와 신시사이저를 도입한 'You Can Do Magic'등의 곡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미국의 포크 록 트리오 밴드 '아메리카'는 특이하게도 영국 런던에서 1970년에 결성되었다. 그 이유는 트리오를 구성했던 세명 모두가 영국에 주둔했었던 미국 군인의 아들들로 런던 센트럴 고등학교(London Central High School)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이었다.

십오세 무렵 부터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이미 능숙했던 '제리 베클리(본명: Gerald Linford Beckley)'와 일곱살 때 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열두살 때 부터는 기타를 치기 시작한 '댄 픽(본명: Daniel Milton Peek)'은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당시 댄 픽은 밴드를 이끌고 있었는데 그의 밴드는 교내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인 동시에 각종 밴드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도맡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던 밴드였었다.

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던 고교생들로 이루어진 밴드의 결속력은 그리 단단하지 않았다.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음악적 견해 차이를 드러낸 구성원 각자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밴드는 해산을 하게 된다. 한편 '데이즈(Daze)'라는 이름의 포크 밴드를 이끌고 있었던 제리 베클리는 댄 픽의 밴드가 해산을 하게 되자 평소 친분이 있었던 댄 픽을 데이즈에 초대하게 되면서 후일 아메리카의 탄생에 기여하게 된다.

데이즈에서의 활동을 통해서 커다란 음악적 만족감을 느꼈던 댄 픽은 1969년에 대학 진학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게 되고 댄 픽을 대신하여 '듀이 버넬'이 데이즈에 가입하여 밴드 활동을 이어 가게 된다. 하지만 데이즈의 수명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듀이 퍼넬이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즈는 해산했고 듀이 버넬은 음악 대신 배우가 되기 위한 길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댄 픽은 밴드 활동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1970년 여름에 학교를 떠나 다시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영국에 도착한 댄 픽이 듀이 퍼넬을 만난 것은 한 식당에서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였다. 그렇게 우연이 겹쳐 듀이 퍼넬을 만나게 된 댄 픽은 어느 날 듀이 퍼넬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해 그와 함께 밴드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하게 된다. 당시 듀이 퍼넬이 댄 픽을 감동시켰던 노래는 댄 픽이 만든 곡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밴드를 구상하고 있을 때 데이즈의 해산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었던 제리 베클리는 댄 픽과 듀이 퍼넬로 부터 연락을 받고 자신의 창고에 만들어 둔 연습실로 두 사람을 초청하여 연습을 겸한 데모 세션을 시작을 하게 된다. 포크 록 밴드 아메리카의 탄생이었다.

영국에서 결성되었지만 자신들의 조국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아메리카로 밴드 이름을 확정한 세 사람은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첫 공연 이후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혀 나가기 시작한 아메리카는 1971년에 워너 브라더스 음반사(Warner Bros. Records)와 계약에 성공하고 그해 12월 29일에 데뷔 음반인 'America'를 공개하게 된다.

아메리카의 데뷔 음반에는 아름다운 발라드 곡인 'I Need You'와 아메리카의 비교 대상이었던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Crosby Stills Nash & Young)'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Sandman'과 'Children', 그리고 잔잔한 포크 음악인 'Rainy Day'등을 수록하여 포크 음악의 진수를 들려 주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히트 곡 'A Horse With No Name'은 아메리카의 데뷔 음반을 대표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하지만 아메카의 데뷔 음반이 처음 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 아메리카의 데뷔 음반이 공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과 비교되면서 그리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고전을 거듭했었는데 1972년 1월 31일에 음반에 수록되지 않은 싱글 'A Horse With No Name'을 발표하자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싱글로 발표된 'A Horse With No Name'이 갑작스럽게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 3위 까지 진출하고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결국 'A Horse With No Name'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자 싱글로만 발표되었던 이 곡을 데뷔 음반에 추가로 수록하고 1972년에 재발매하게 된다. 그리고 재발매된 아메리카의 데뷔 음반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는 14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아마도 싱글 'A Horse With No Name'이 없었다면 아메리카의 아름다운 노래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무척 많을 것이다.


덧글

  • 나는나 2012/10/09 11:38 # 삭제 답글

    영국에서 결성 되었다니, 오늘 알았네요.
  • 까만자전거 2012/10/09 15:17 #

    영국에서 결성되어 그런 것인지 영국적인 음악의 느낌이 좀 강한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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