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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ess Who - American Women 음악 이야기

The Guess Who - American Women


게스 후 (The Guess Who) : 1965년 캐나다 위니펙에서 결성

버튼 커밍스 (Burton Cummings, 보컬, 키보드) : 1947년 12월 31일 캐나다 위니펙 출생
랜디 배크먼 (Randy Bachman, 기타) : 1943년 9월 27일 캐나다 위니펙 출생
짐 케일 (Jim Kale, 베이스) : 1943년 8월 11일 캐나다 위니펙 출생
개리 피터슨 (Garry Peterson, 드럼) : 1945년 5월 26일 캐나다 위니펙 출생

갈래 : 앨범 록(Album Rock), 부기 록(Boogie Rock), 블루스 록(Blues Rock),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theguesswhocafe.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8_3yeQeBOAI

지금으로 부터 54년전인 1958년의 캐나다 매니토바(Manitoba)주 위니펙(Winnipeg)에서는 젊은 토박이인 '채드 알란(Chad Allan, 본명: Allan Kobel)'에 의해서 밴드 하나가 탄생하였다. '알 앤 더 실버톤스(Al and the Silvertones)'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이 밴드는 1962년이 되면서 '채드 앨런 앤 더 리플렉션스(Chad Allan & the Reflections)'로 밴드의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 당시의 구성원을 살펴 보면 채드 알란을 시작으로 '랜디 배크먼(본명: Randolph Charles Bachman)'과 '개리 피터슨(본명: Garry Denis Peterson)', 그리고 '밥 애실리(Bob Ashley, 피아노)'와 '짐 케일(본명: Michael James Kale)'의 5인조 구성이었다.

1962년에 데뷔 싱글 'Tribute To Buddy Holly'를 공개했었던 채드 앨런 앤 더 리플렉션스는 퀄리티 음반사(Quality Records)와 계약하고 몇장의 싱글을 더 발표하면서 활동하다가 1965년에 음반사의 요청에 의해 밴드 이름을 다시 '채드 앨런 앤 더 익스프레션스(Chad Allan and the Expressions)'로 바꾸게 되는데 여기에는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보컬 그룹 '리플렉션스(The Reflections)'와의 혼동을 피하고자 하는 음반사의 의도가 포함되어 있었다.

밴드 이름을 바꾼 후 영국의 록 밴드인 '조니 키드 앤 더 파이렛츠(Johnny Kidd & The Pirates)'의 1960년 곡 'Shakin' All Over'를 편곡하여 싱글로 발표한 앨런 앤 더 익스프레션스는 이 곡으로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22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의도치 않은 커다란 성공에 고무된 음반사에서는 이때 부터 신비주의 전략을 채택하기로 결정하고 1965년에 밴드의 이름을 '게스 후(The Guess Who?)'로 바꾸게 했으며 이런 전략에 따라 밴드 구성원에 대한 정보도 철저히 차단하기 시작했다.

한편 밴드가 게스 후로 막 이름을 바꾼 이 시기에 밥 애실리가 밴드에서 떠났으며 그를 대신해서 1966년 1월에 '버튼 커밍스(본명: Burton L. Cummings)'가 가입하여 이때 부터 채드 앨런과 함께 공동으로 리드 보컬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두명의 리드 보컬 체제는 채드 앨런이 밴드를 떠남으로 해서 몇개월 지속되지 못했으며 이후 부터는 버튼 커밍스가 게스 후의 리드 보컬을 전담하게 된다.
채드 앨런의 탈퇴로 4인조가 된 게스 후는 1966년에 'Believe Me(캐나다 10위)'와 'Clock on the Wall(캐나다 16위)'등의 히트 싱글들을 발표하였으며 1967년 부터는 씨비씨(CBC) 텔레비전의 쇼 프로그램인 '렛츠 고(Let's Go)'에 고정 출연하면서 십대들을 자신들의 고정 팬으로 확보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1968년 3월에 밴드 이름에 붙어 있던 물음표를 떼 버린 게스 후는 공식적인 첫번째 음반이자 통산 다섯번째 음반인 'Wheatfield Soul'을 공개하게 된다. 이 음반에서 싱글로 발표된 'These Eyes'를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 7위 까지 진출시킨 게스 후는 이 싱글을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도 진입시켜 최종적으로 6위 까지 진출시키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싱글 'These Eyes'의 성공으로 앨범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인 게스 후의 공식 첫번째 음반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45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게스 후는 이 음반 발표 이후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1969년 9월에 공개된 두번째 음반 'Canned Wheat'에서는 싱글로 발매된 게스 후의 고전 'Laughing'이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10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캐나다 싱글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게스 후에게 이제 남은 고지는 빌보드 싱글 차트였다. 하지만 굳건해 보이던 이 고지도 게스 후가 1970년 1월에 발표한 발표한 세번째 음반 'American Women'의 타이틀 곡에 의해 결국 점령당하고 말았다. 이 음반에서 첫번째 싱글로 발표된 'No Time'이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고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5위에 올라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더니 결국 두번째 싱글로 발표된 'American Women'에게 캐나다와 미국의 싱글 차트가 1위 자리를 내어 주고 말았던 것이다.

흐느끼는 듯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음향에 실린 블루스로 시작하여 강렬한 하드 록으로 발전하는 'American Women'은 미국의 사회, 정치적 현실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는 곡으로 가사에 등장하는 <I Don't Want Your War Machines, I Don't Need Your Ghetto Scenes>라는 구절은 반미 정서가 포함된 것으로 유명한 구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이 곡은 1위를 차지했었다. 물론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게스 후를 대표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로 게스 후의 1970년 음반 'American Women'에서 공개된 또 다른 싱글 'No Sugar Tonight' 역시 캐나다와 미국의 싱글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덧글

  • 나는나 2012/10/06 10:17 # 삭제 답글

    Guess Who란 밴드가 있었지요.
    Who와는 완전 다른 음악이고요.
  • 까만자전거 2012/10/06 12:26 #

    These Eyes 와 American Women 은 라디오에서도 가끔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데보라 2017/09/29 11:50 # 삭제 답글

    이번에 더 게스 후의 음반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어 까만자전거님의 글을 좀 인용했는데 괜찮을런지요? 원치 않으신다면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까만자전거 2017/09/30 11:23 #

    괜찮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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