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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Station - Some Like It Hot 음악 이야기

The Power Station - Some Like It Hot


파워 스테이션 (The Power Station) : 1985년 미국 뉴욕에서 결성

로버트 팔머 (Robert Palmer, 보컬) : 1949년 1월 19일 영국 출생, 2003년 9월 26일 사망
앤디 테일러 (Andy Taylor 기타) : 1961년 2월 16일 영국 타인위어(Tyne and Wear) 출생
존 테일러 (John Taylor, 베이스) : 1960년 6월 20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토니 톰슨 (Tony Thompson, 드럼) : 1954년 11월 15일 미국 뉴욕 출생, 2003년 11월 12일 사망

갈래 : 팝 록(Pop/Rock), 댄스 록(Dance Rock), 앨범 록(Album Rock)
공식 웹 사이트 : 없음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rgYqIvnPvqQ / http://wivern.music.listen/

1968년에 미국의 작곡가 겸 음악가인 '알 쿠퍼(Al Kooper)'의 구상에 의해서 한장의 음반이 탄생하였다. 미국의 기타 연주자들인 '마이크 블룸필드(Mike Bloomfield)'와 '스티븐 스틸스(Stephen Stills)'가 녹음 작업에 합류하여 완성된 이 음반에는 'Super Session'이라는 제목이 붙게 되는데 제목 그대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 주는 명반이었다. 후일 밴드 활동이나 솔로 활동을 통해서 이미 검증된 유명 연주자들이 헤쳐 모여 형식으로 한자리에 모여 새로 결성한 밴드를 통칭하여 슈퍼그룹(supergroup)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그 이름의 기원이 바로 이 음반이었다.

그러면 영국의 수많은 밴드들 중에서 이른바 슈퍼그룹이라고 불리우는 첫번째 밴드는 누구일까? 공식적인 기록에 의하면 영국의 첫번째 슈퍼그룹은 서로 다른 블루스 밴드들에서 활동하던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965년에 결성한 밴드인 '스팀패킷(The Steampacket)'으로 알려져 있다. 스팀패킷 이후 1966년에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몸담았던 '크림(Cream)'이 슈퍼그룹의 대를 이었으며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Crosby, Stills, Nash & Young, 1968년)'과 '블라인드 패이스(Blind Faith, 1969년)'가 그 뒤를 이었다.

1970년으로 넘어 오면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 1970년)'를 시작으로 '데렉 앤 더 도미노스(Derek and the Dominos, 1970년)', '저니(Journey, 1973년)', 배드 컴패니(Bad Company, 1973년)', '유케이(U.K., 1977년)'등의 밴드들이 속속 등장하여 슈퍼그룹의 명맥을 면면부절 이어갔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1980년대라고 다르지 않았다. 1980년대가 시작되면서 또 하나의 슈퍼그룹인 '아시아(Asia, 1982년)'가 탄생하여 화제를 불러 모으더니 그 뒤를 '배드 컴패니',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유라이어 힙(Uriah Heep)'등에서 활동했던 연주자들이 모여 '펌(The Firm, 1984년)'을 탄생시켰던 것이다.
슈퍼그룹의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펌의 뒤를 이어서 또 하나의 슈퍼그룹이 '파워 스테이션'이라는 이름 아래 1985년에 결성된 것이다. 가수 겸 작곡가로 영국 내외에서 명성이 높았던 '로버트 팔머(본명: Robert Allen Palmer)'를 필두로 십대 소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던 영국의 뉴웨이브(New Wave) 밴드 '듀란 듀란(Duran Duran)'의 '존 테일러(본명: Nigel John Taylor)'와 '앤디 테일러(본명: Andrew Arthur Taylor)' 그리고 미국의 디스코 밴드인 '쉬크(Chic)' 출신의 '토니 톰슨(본명: Anthony T. Thompson)'으로 구성된 파워 스테이션의 시작은 듀란 듀란의 1983년 자선 콘서트에 듀란 듀란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 팔머가 초대되면서 부터 였다.

듀란 듀란은 1983년 11월 21일에 발표했었던 세번째 음반 'Seven and the Ragged Tiger' 발표 이후 잠정적인 휴식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에 듀란 듀란은 두 개의 밴드로 나눠지게 된다. 첫번째가 1984년 말에 처음으로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파워 스테이션이었다. 듀란 듀란의 앤디 테일러는 자선 콘서트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평소에 함께 활동하고 싶어 했던 로버트 팔머에게 자신이 구상하고 있던 새로운 프로젝트 밴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합류 의사를 타진했다.

평소에도 듀란 듀란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던 로버트 팔머는 이 제의를 흔쾌히 받아 들여 밴드에 합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앤디 테일러와 함께 듀란 듀란에서 활동하고 있던 존 테일러가 뒤를 이어 밴드에 합류하였다. 마지막으로 쉬크 출신의 토니 톰슨이 합류함으로써 1985년 초에 슈퍼그룹 파워 스테이션이 탄생하게 된다. 밴드 이름은 데모 곡을 녹음하게 되는 녹음실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한편 듀란 듀란의 나머지 세명은 파워 스테이션 출범 후 '아케이디아(Arcadia)'라는 이름의 팝 밴드를 결성하고 또 다른 활동을 시작하였다.
파워 스테이션은 밴드 출범 후 영국의 글램 록(Glam Rock) 밴드인 '티렉스(T. Rex)'의 1971년 곡인 'Get It On (Bang A Gong)'을 데모 곡으로 녹음하게 되는데 이 데모 곡은 캐피틀 음반사(Capitol Records)와의 음반 계약을 성사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음반 계약 후 1985년 2월 16일에 미국 엔비씨(NBC) 텔레비전의 코미디 및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하여 'Some Like It Hot'과 'Get It On (Bang A Gong)'을 연주했던 파워 스테이션은 그해 3월 25일에 데뷔 음반인 'The Power Station'을 공개하였다.

지금 들어도 그리 어색하지 않은 댄스 록 음악인 'Some Like It Hot'은 데뷔 음반에서 첫번째 싱글로 발표되어 영국 싱글 차트에서 14위 까지 진출했으며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6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두번째 싱글로 발표된 'Get It On (Bang A Gong)'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22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9위 까지 진출하여 데뷔 싱글이 거둔 성공의 뒤를 이어 슈퍼그룹이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두 곡의 십위권 진출 곡을 배출한 파워 스테이션의 데뷔 음반은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 12위 까지 진출했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6위 까지 진출하여 슈퍼그룹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세번째 싱글로 발표되었던 'Communication'은 영국과 미국의 싱글 차트에서 각각 75위와 34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덧글

  • 나는나 2012/08/16 09:29 # 삭제 답글

    듀란 듀란의 음악보다는 좀 더 록적이었죠.
  • 까만자전거 2012/08/16 14:38 #

    예. 아무래도 로버트 팔머의 영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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