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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Redeemer Of Souls 새로 나온 음반

Judas Priest - Redeemer Of Souls



주다스 프리스트 (Judas Priest) : 1969년 영국 버밍엄(Birmingham)에서 결성

롭 핼포드 (Rob Halford, 보컬) : 1951년 8월 25일 영국 버밍엄 출생
글렌 팁턴 (Glenn Tipton, 기타) : 1948년 10월 25일 영국 버밍엄 출생
리치 포크너 (Richie Faulkner, 기타) : 1980년 1월 1일 영국 런던 출생
이언 힐 (Ian Hill, 베이스) : 1952년 1월 20일 영국 버밍엄 출생
스콧 트래비스 (Scott Travis, 드럼) : 1961년 9월 6일 미국 버지니아(Virginia) 출생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브리티시 메탈(British Metal),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judaspriest.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OfficialJudasPriest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mhkoNQ-7uRw



Judas Priest - Redeemer Of Souls (2014)
1. Dragonaut (4:26) : http://youtu.be/ZFj-VUvotH8
2. Redeemer Of Souls (3:58) : http://youtu.be/mhkoNQ-7uRw
3. Halls Of Valhalla (6:04) : http://youtu.be/VddfDsrVdcs
4. Sword Of Damocles (4:54) :
5. March Of The Damned (3:56) : http://youtu.be/B_LVmLGmu7U
6. Down In Flames (3:55) :
7. Hell & Back (4:46) : http://youtu.be/2IevED0jUJU
8. Cold Blooded (5:25) :
9. Metalizer (4:37) : http://youtu.be/egcflOaO7N0
10. Crossfire (3:51) :
11. Secrets Of The Dead (5:41) :
12. Battle Cry (5:18) :
13. Beginning Of The End (5:07) : http://youtu.be/vZ4W6KeGdRM
Bonus tracks:
14. Snakebite (3:14) :
15. Tears Of Blood (4:19) :
16. Creatures (4:25) :
17. Bring It On (3:18) :
18. Never Forget (6:25)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롭 핼포드 : 보컬
글렌 팁턴 : 기타
리치 포크너 : 기타
이언 힐 : 베이스
스콧 트래비스 : 드럼

데이빗 파머 (David Farmer) : 음향 효과(1번 트랙)

표지 : 마크 윌킨슨 (Mark Wilkinson)
제작 (Producer) : 마이크 엑스터 (Mike Exeter), 글렌 팁턴
발매일 : 2014년 7월 8일(미국), 7월 11일(유럽), 7월 14일(영국)

외국의 밴드들 중에는 <엔젤 위치(Angel Witch)>, <데프 레퍼드(Def Leppard)>, <걸스쿨(Girlschool)>,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모터헤드(Motörhead)>, <샘슨(Samson)>, <베넘(Venom)> 같은 이름을 가진 밴드들이 과거에 존재했었거나 현재 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음악을 좀 들었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을 터인데 그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통점은 언급한 밴드들이 전부 <영국> 출신들이라는 것이며 아울러 이들은 강력한 강철 심상(心象: 감각에 의하여 획득한 현상이 마음속에서 재생된 것)의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언급한 밴드들은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딥 퍼플(Deep Purple)>,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같은 영국의 1세대 헤비메탈 밴드들의 기운이 쇠약해질 즈음인 1970년대 후반 부터 등장하여 1980년대 초반에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다는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처럼 영국 헤비메탈 밴드들에 의해서 새로운 흐름이 198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하자 당시 사람들은 그 현상을 가리켜 <뉴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메탈(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NWOBHM)>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그 흐름에 순응(?)하기 시작했다. 당연하겠지만 문장의 뜻 그대로 <영국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에 속하는 밴드들이 들려 주는 헤비메탈 음악을 살펴 보면 기존의 1세대 영국 헤비메탈 밴드들이 들려 주었던 방식과는 조금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1세대 밴드들의 음악에서 공히 감지되는 묵직하고 암울한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던 <블루스>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좀더 직선적이고 강력한 형식의 음악으로 새로운 헤비메탈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그동안 드러난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늘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 하던 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또한 1세대 밴드들이 자신들의 음악 속에 녹여내었던 묵직하고 암울한 분위기 대신에 밝고 경쾌하면서도 대단히 강력한 음악으로 영국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었던 밴드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한 이름들도 여럿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이름들 중에서 가장 익숙한 이름이라면 아마도 아이언 메이든과 주다스 프리스트일 것이다. 당연히 이들 두 밴드는 영국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을 선두에서 이끌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들이라는 공통점 또한 함께 가지고 있다. 더불어 영국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이 시작된 후 무려 삼십여년이 지난 현재 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런데 이런 익숙한 이름 가운데 하나인 주다스 프리스트가 2014년 7월 8일에 통산 열일곱번째 음반인 <Redeemer Of Souls>를 발표하면서 메탈신(Metal Gods)의 귀환을 통보하고 나섰다.

2008년에 발표했었던 음반 <Nostradamus> 이후 6년만의 신보인 <Redeemer Of Souls>의 화두는 아마도 <복고>가 아닌가 여겨진다. 이는 <Nostradamus> 음반에서 황당함을 겪은 수많은 주다스 프리스트 팬들을 위한 보상 차원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은 주효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너스 디스크를 제외하고 모두 열세곡이 수록된 신보의 여기저기에서 과거 좋았던 시절의 주다스 프리스트를 문득문득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밴드 구성원들의 나이를 감안할 때 이는 정체나 퇴보가 아니라 또 다른 시도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럼 주요 수록 곡들을 살펴 보기로 하자. 음반을 재생시키면 가장 먼저 괴수의 나직한 포효를 연상케하는 천둥 소리가 강철의 세계로 들어온 것을 환영하고 있다. 바로 첫번째 곡 <Dragonaut>의 시작인 것이다. <케이 케이 다우닝(K. K. Downing)> 대신 주다스 프리스트의 기타를 움켜 잡은 <리치 포크너>가 <글렌 팁턴>과 함께 풀어나가는 2014년식 메탈신의 품격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기대한 만큼의 복고풍 헤비메탈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다. 숨가쁘지도 거칠지도 않지만 중후하고 세련된 헤비메탈 음악이 첫번째 곡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지는 두번째 곡이자 음반의 타이틀 곡인 <Redeemer Of Souls> 역시 첫번째 곡과 별반 다르지않은 편안한 질주감이 동승을 요구하는 곡으로 노장 밴드의 관록이 묻어나오고 있다. 음반에서 가장 긴 곡인 <Halls Of Valhalla>는 수면 아래에서 무언가가 부글거리는 거품과 함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모양새의 강력한 기타 연주로 시작하고 있는데 듣다 보면 <롭 핼포드>가 '참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따라 부르기도 그리 어렵지 않아 공연장에서 큰 효과를 볼 듯 하다.

개인적으로 헤비메탈의 연주 방식 중에서 가장 좋게 여기는 것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며 중후한 무거움이 곡 전체를 지탱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섯번째 곡으로 수록된 <March Of The Damned>과 서정적인 도입부를 가진 일곱번째 곡 <Hell & Back>가 바로 그런 곡들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추구하는 강철 세계의 진면목을 잘게 나누어지는 것 같은 기타 리프로 표현해내고 있는 <Metalizer>는 과거의 화려했던 주다스 프리스트를 추억하게 하는 곡이며 음반의 마지막에 자리하고 있는 <Beginning Of The End>는 음반에 수록된 유일한 발라드 곡으로 <Before The Dawn>의 감동을 재현하고 있기도 하다.

강인한 인상을 안겨 주는 표지만큼이나 그들의 나이를 감안 할 때 충분히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 주고 있는 이번 신보는 분명 지난 2008년 음반 <Nostradamus>에서 실망을 느꼈을 이들에게 조금은 안도감을 느끼게 해줄 음반으로 보여진다. 그 이유는 노장 밴드가 어떤 식으로 음악을 들려 주어야 하는지 그 해법을 주다스 프리스트가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질 정도로 만족스러운 음악들이 음반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메탈신은 죽지 않았다! (평점 : ♩♩♩♪)

7월 30일 수요일 부터 8월 1일 금요일 까지 사흘간은 잠시 쉬겠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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