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본문


Grahame Bond - Love Is The Law 음악 이야기

Grahame Bond - Love Is The Law


그레이엄 본드 (Grahame Bond) : 1937년 10월 28일 영국 롬퍼드(Romford) 출생 ~ 1974년 5월 8일 사망

갈래 :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블루스 록(Blues Rock), 팝 록(Pop/Rock)
발자취 : 1960년 ~ 1974년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grahambond.org/
공식 에스엔에스(SNS) : 없음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TPaOOTI1b7w


1940년대에 미국에서 생겨난 대중음악의 한 갈래로써 흑인들의 블루스 음악을 바탕으로 한 화성과 전기기타 등을 활용한 경쾌한 리듬을 결합한 것이 특징인 <리듬 앤 블루스(Rhythm and Blues, R&B)>는 로큰롤의 탄생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었다. 흔히 <알앤비(R&B)>라고도 하는데 발생 초기에는 미국 내 흑인들이 만든 음악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국이 원산지인 리듬 앤 블루스를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유행시킨 음악인은 누구일까? 정답은 색소폰과 키보드가 주종목인 <그레이엄 본드>이다. 그레이엄 본드는 1960년에 <가우디 찰스 퀸텟(Goudie Charles Quintet)>의 색소폰 연주자로 음악계에 등장했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가우디 찰스 퀸텟과 함께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레이엄 본드는 약 일년 후 옮겨간 <돈 렌들 퀸텟(Don Rendell Quintet)>에서의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다. 그렇게 얻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그레이엄 본드는 <존 맥러플린(John McLaughlin, 기타)>, <잭 브루스(Jack Bruce. 베이스)>, <진저 베이커(Ginger Baker. 드럼)>와 함께 <그리에엄 본드 쿼텟(Graham Bond Quartet)>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딕 헥스톨 스미스(Dick Heckstall-Smith, 색소폰)>이 가세하면서 그리에엄 본드 쿼텟은 <그레이엄 본드 오거나이제이션(The Graham Bond Organisation)>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참고로 그레이엄 본드는 이때 부터 색소폰 대신 해먼드 오르간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한편 활동 초기에 존 맥러플린의 탈퇴로 다시 4인조 구성이 된 그레이엄 본드 오거나이제이션은 1965년 까지 활동하면서 라이브 음반 한 장, 그리고 정규 음반 두 장을 발표하면서 영국에 리듬 앤 블루스 음악이 유행하고 자리잡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기도 했다. 더불어 1965년에 발표된 그레이엄 본드 오거나이제이션의 두 번째 음반 <There's A Bond Between Us>는 멜로트론이 사용된 첫 번째 록 음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밴드 내부적으로는 약물 남용, 그레이엄 본드와 잭 브루스의 갈등 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기도 했다. 결국 그레이엄 본드 오거나이제이션은 1966년에 해산을 하게 되고 잭 브루스와 진저 베이커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기타, 보컬)>과 함께 수퍼그룹(Supergroup)인 <크림(Cream)>을 결성하게 되며 그레이엄 본드는 솔로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렇게 솔로로 독립당한(?) 그레이엄 본드의 솔로 데뷔 음반은 1969년에 <Love Is The Law>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참고로 사이키델릭 록 음악을 들려주는 음반의 타이틀 곡인 <Love Is The Law>는 아내인 <다이앤 스튜어트(Diane Stewart, Diane Bond)>가 만든 곡이었다. 이 곡은 그레이엄 본드의 솔로 데뷔 음반에 수록되기 전인 1968년에 영국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인 <아이즈 오브 블루(Eyes Of Blue)>가 자신들의 데뷔 음반인 <Crossroads of Time>에 먼저 수록하였던 곡이었다. 그레이엄 본드는 그런 아내의 곡을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아름다운 멜로트론 음향과 함께 자신의 데뷔 음반에 수록해놓은 것이다.

거칠고 투박한 그레이엄 본드의 목소리와 너무도 아름다운 멜로트론 음향의 조화가 탄성을 자아내는 <Love Is The Law>는 1974년 5월 8일에 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에 스스로 몸을 던져서 사망한 그레이엄 본드가 생전에 남긴 최고의 곡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아울러 아이즈 오브 블루의 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음악을 듣는 재미 중 하나일 것이다. 참고로 그레이엄 본드 오거나이제이션의 해산 후 그레이엄 본드는 약물 남용과 우울증으로 피폐해져 갔으며 이런 상태가 악화되어 정신 질환으로 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의 자살은 아마도 이러한 것들이 누적된 결과가 아닌가 여겨진다. (평점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블로그 로고

좋은 만남 좋은 음악 Art Rock

애드센스

트위터

Follow parannamu on Twitter

무브록 카페

통계 위젯 (화이트)

438
240
57755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4

노란리본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