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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bby Appleton - Go Back 음악 이야기

Crabby Appleton - Go Back


크래비 애플턴 (Crabby Appleton) :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

마이클 페넬리 (Michael Fennelly, 보컬, 기타) : 1949년 4월 4일 미국 뉴욕 출생
행크 하비 (Hank Harvey, 베이스) :
케이시 파우츠 (Casey Foutz, 키보드) : 
플라코 팰컨 (Flaco Falcon, 타악기) :
필 존스 (Phil Jones, 드럼) :

갈래 : 팝 록(Pop/Rock), 파워 팝(Power Pop), 에이엠 팝(AM Pop), 앨범 록(Album Rock)
발자취 : 1969년 결성 ~ 1972년 해산
공식 웹 사이트 : 없음
공식 에스엔에스(SNS) : 없음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S_Mp_i81ltg / https://youtu.be/42nqoA2bYlo (실황)

<쎄빠지다>라는 말이 있다. 물론 서울/경기 지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은 아니고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로써 주로 '쎄빠지게 뛰었다'와 같은 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면 쎄빠지다라는 말 속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위의 예문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여기에는 '몹시 고생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입 안에 있는 길쭉한 모양의 근육인 <혀>는 구강 바닥에서 입 안으로 튀어나온 형태로 자리하고 있으며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등의 맛을 느끼는 한편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입의 기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런 혀를 경상도에서는 <쎄>라고 한다.

그러니까 쎄빠지다라는 말에는 '혀가 빠질 정도로 힘들게'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다. 사실 나는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거의 매일 쎄빠지게 음악을 뒤적거리고 있다. 하지마 나의 이런 쎄빠지는 뒤적거림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쎄빠질 고생 끝에 자신이 원하던 것을 성취한 가수가 하나 있다. <마이클 페넬리>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미국의 뉴욕에서 1949년 4월 4일에 태어났으며, 뉴욕 인근의 펜실베이니아주(Commonwealth of Pennsylvania)와 뉴저지주(State of New Jersey)에서 성장하였다. 그런 그가 기타를 처음 손에 잡은 것은 불과 아홉 살 때였다.   

그리고 그때 부터 소년은 장차 록 밴드를 결성하여 유명해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듯이 소년이 태어나고 성장한 도시들은 록 밴드로 활동하기 위해 최적화된 고장이 아니었다. 그래서 소년은 대륙의 반대편 끝에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동경하기 시작했다. 그런 동경이 점차 커져갈 즈음인 열일곱 살 때 소년은 자신의 꿈을 위하여 대륙을 횡단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소년은 히치하이킹(Hitchhiking)만으로 대륙을 횡단하는데 성공하였고 마침내 로스앤젤레스에 당도하게 된다. 어린 소년의 몸으로 꿈 하나만을 좇아서 대륙 횡단에 나섰던 것이다.

그런 소년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자 마자 클럽가를 무대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그런 소년의 열정은 1967년에 이르러 어느 정도의 보답을 받게 된다. <커트 보처(Curt Boettcher)>라는 이름의 가수 겸 작곡가가 운영하고 있던 스튜디오에서 전문 연주가로 활동하게 되면서 미국의 선샤인 팝(Sunshine Pop) 밴드인 <새지테리어스(Sagittarius)>의 1968년 음반에 전기 시타르(Sitar) 연주자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음반 녹음 후 능력을 인정받은 마이클 페넬리는 커트 보처가 결성한 선샤인 팝 밴드 <밀레니엄(The Millennium)>에 합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년의 꿈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밴드에 있었다.

결국 마이클 페넬리는 밀레니엄에서 탈퇴한 후 <스톤헨지(Stonehenge)>에 가입하였으며 자신이 주도적으로 밴드를 개혁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밴드 이름을 <크래비 애플턴>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파워 팝 밴드 크래비 애플턴은 그렇게 탄생하였다. 결성 후 엘렉트라 음반사(Elektra Records)와 계약에 성공한 크래비 애플턴은 1970년에 파워 팝과 포크 록 등으로 구성된 데뷔 음반 <Crabby Appleton>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음반에서 싱글로 발매된 파워 팝 <Go Back>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6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대륙을 횡단한 마이클 페넬리가 만들고 노래한 곡이었다. 쎄빠지게 달려온 것에 대한 보상이었을까?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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