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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The Moon - Shut Up And Dance 음악 이야기

Walk The Moon - Shut Up And Dance


워크 더 문 (Walk The Moon) : 2008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Cincinnati)에서 결성

닉 페트리카 (Nick Petricca, 보컬, 키보드) :
일라이 메이먼 (Eli Maiman, 기타) : 1986년 2월 7일 미국 신시내티 출생
케빈 레이 (Kevin Ray, 베이스) :
션 와거먼 (Sean Waugaman, 드럼) : 1987년 미국 출생

갈래 : 파워 팝(Power Pop), 뉴웨이브(New Wave), 신스 팝(Synth Pop), 인디 팝(Indie Pop)
발자취 : 2008년 결성 ~ 2017년 현재 활동 중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walkthemoonband.com/
공식 에스엔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walkthemoon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PW8BhWFbZNM / https://youtu.be/6JCLY0Rlx6Q (뮤비)

평소에 자주 걷는 습관을 가지고 있던 누군가에게(혹은 글을 읽는 나에게) 어느 금요일 날 저녁에 벌어진 일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 보기로 하자. 그날도 길을 걷다가 우연히 주인잃은 500원 짜리 동전이나 1000원 짜리 지폐 한 장을 발견하고 주워 들었다면 이는 노력의 산물인 것일까? 아니면 운이 좋아서 우연히 획득하게 된 불로소득에 해당하는 것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후자가 정답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평소의 내가 길을 걷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혹은 길에 떨어진 동전이나 지폐를 발견하고도 귀찮아서 허리를 숙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그 지폐나 동전이 내게로 올 수 있었을까?

다소 억지이긴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획득한 동전이나 지폐는 분명 어처구니 없게도 작은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평소에 자주 걷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길에 떨어진 동전이나 지폐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기에 길에 떨어진 동전이나 지폐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평소에 습관 처럼 꾸준히 행했던 노력의 결과가 바로 동전이나 지폐의 획득이라는 횡재로 이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우연한 횡재(?)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기울여야 획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닉 페트리카>라는 이름을 가진 미국 가수도 그처럼 평소에 습관 처럼 행했던 노력들이 커다란 성공으로 이어지는 환희를 맛보게 된다. 늘 음악만을 생각하며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던 그가 어느 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나이트 클럽을 여자 친구와 찾았다가 마침내 그동안 노력했던 것의 결과물을 획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검은 치마와 단화를 신고 있던 그의 여자 친구가 바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던 그에게 갑자기 춤이나 추자고 이끌었던 것이 그 계기가 되었다. 그 순간 닉 페트리카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위 까지 진출하게 되는 히트 곡 <닥치고 춤이나 춰(Shut Up And Dance)>의 영감을 얻게된 것이다.

금요일 밤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흥겨운 노래인 <Shut Up And Dance>의 주인공인 <워크 더 문>은 구성원들의 고향인 신시내티에서 2008년에 결성되었다.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인 <폴리스(The Police)>가 1979년 10월 2일에 발표했었던 두 번째 음반 <Reggatta de Blanc>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 <Walking On The Moon>에서 영감을 얻어 워크 더 문으로 이름을 정한 밴드는 태생에서도 알 수 있듯이 뉴웨이브 성향으로 상당히 많이 경도(傾倒)되어 있는 밴드이다. 그런 워크 더 문은 2008년 3월 6일에 네 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피(EP) 음반을 자주 제작으로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역시 자주 제작 형식으로 2010년 11월 16일에 정규 음반 <I Want! I Want!>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Anna Sun>이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워크 더 문을 주목하게 된 알시에이 음반사(RCA Records)는 결국 가능성을 엿보고 2011년 2월에 밴드와 음반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해서 워크 더 문은 이듬해인 2012년 6월 15일에 정식 데뷔 음반 <Walk The Moon>을 공개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데뷔 음반에서는 <Anna Sun>과 <Tightrope>가 각각 싱글로 발매되어 소폭의 인기를 얻기도 했었다.한편 데뷔 음반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워크 더 문은 2014년 9월 10일에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게 된다.

그 곡이 바로 닉 페트리카가 여자 친구와 방문했던 나이트 클럽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Shut Up And Dance>였다. 당시 나이트 클럽의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던 닉 페트리카는 자신이 만든 곡들과는 달리 멋진 음악들이 스피커에서 연이어 흘러나오는 것에 좌절했고 클럽에서 뛰쳐 나오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그때 여자 친구가 춤이나 추자며 그를 무대로 이끌게 된다. 그 순간 닉 페트리카의 머리 속으로 하나의 영감이 스치고 지나갔으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경험을 가사와 후렴으로 만들고 구성원들과 함께 최종적으로 곡을 완성하여 디지털 싱글로 공개하여 성공을 거두게 된다. 결국 <Shut Up And Dance>는 우연히 찾아온 영감에 의해 탄생한 곡이긴 하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도 한 것이다. 참고로 <Shut Up And Dance>는 티브이엔(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신혼일기 2 - 오상진&김소영 편>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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